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트 아포칼립스 (문단 편집) === 멸망의 원인 === [[지구멸망]] 문서도 읽어보면 좋다. * {{{+1 문명 붕괴}}} 어떠한 이유로 번영하던 특정 대륙이나 국가의 문명이 급속도로 퇴화하는 경우. 가까스로 정부를 유지하거나 심하면 나라가 무정부 상태에 빠질 수 있고, 내전이 발발하는 등의 위기를 이어 현대 문명의 대부분의 기술력은 더 쓸 수가 없으며, 의료 기술은 일부를 제외하면 더는 제 기능을 못해서 도시나 국가 단위로 [[전염병 아포칼립스|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지기도 하고]], 핵무기나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는 더는 관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매우 심각한 사고가 날 수도 있다.]] * {{{+1 [[핵전쟁]], [[제3차 세계 대전]]}}} 이 경우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로 불리기도 하고, [[냉전]] 시대에 크게 유행했다. [[일본]]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사건으로 핵무기의 공포가 일본 현대문화에 뿌리내렸다는 이론도 있다. 일본 괴수물의 첫 장을 연 영화 [[고지라]]가 대표적인 예. 여기 있는 원인 가운데 가장 현실성 있는 멸망 원인으로 [[우발적 핵전쟁|현실로 실현될 뻔한 적이 약 150번 정도 있었다.]] [[제3차 세계 대전]]의 경우 현실적으로 고려해 봐도 매우 높은 확률로 핵전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핵전쟁 취급이다. 실제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전 세계가 러시아가 핵 카드만큼은 꺼내는 것을 경계하는 상황.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경계하는 만큼 쏴버리는 순간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러시아 또한 핵무기 사용은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을 정도이다. * {{{+1 [[좀비]] 창궐}}} 역시 [[좀비 아포칼립스]]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좀비를 포함해서 현실성과 비현실성을 교묘하게 결합한 장르라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중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 {{{+1 [[돌연변이]] 창궐}}} 바이러스나 방사능 같은 이유로 돌연변이가 나오는 경우다. [[엑스맨 유니버스]]처럼 인간이지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특징 때문에 인간들에게 차별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집단 폭동이나 전쟁을 벌이거나, [[엘펜리트]]처럼 돌연변이는 무조건 인간들을 적대한다거나, [[하이브(웹툰)|하이브]]처럼 곤충이 돌연변이로 커져 인간을 습격하는 것 같이 다른 돌연변이 생명체가 인간을 습격하거나, [[나는 전설이다]]처럼 [[돌연변이]]로 만드는 전염병이 퍼져서 더는 지구에 정상적인 인간이라 할 수 있는 자가 없는 예도 있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와 연계해 일어나는 작품이 꽤 된다. * {{{+1 [[외계의 침공]]}}} [[에일리언 아포칼립스]]로 부르기도 한다. [[사이언스 픽션]]에서는 매우 흔한 장르. 인류를 훨씬 뛰어넘는 기술력의 [[외계인]]들이나 기괴한 외계 괴물들이 지구를 침공하는 경우. 이 장르에서 상대가 인류의 과학기술이나 지성으로는 대항하거나 이해하기도 힘들 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코즈믹 호러]]가 되기도 한다. * {{{+1 경제 파탄}}} [[세계 대공황]] 등. 이것도 당시에 상당히 현실적인 위기였다. [[대공황]] 시기에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호보가 사회문제와 문화 코드일 정도로 매우 증가했다. [[아서 C. 클라크]]의 [[라마]] 시리즈 2권에서 인류가 태양계 규모의 경제 대공황을 맞아 모든 우주개발을 멈추고 지구 이외의 행성·위성에 사는 사람들을 50년 이상 내버려뒀다. 존 F. 케네디 우주센터가 밀림으로 바뀔 정도. [* 2022년 현재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부양을 위한 급격한 [[대봉쇄|유동성 완화]]와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 전쟁]], [[2021년 세계 물류 대란|물류 시스템의 붕괴]] 등으로 인한 전례없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대규모 긴축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어 신흥국들의 금융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1 [[자연재해]]}}} [[지진]]이나 [[쓰나미]], [[홍수]] 같은 자연적 대재해. 보통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는 전 지구적인 재해인 경우가 많다. 인류가 이미 숱하게 겪어온 만큼 현실성은 무척 높으며 실제로도 국소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 이다. * {{{+1 [[천체 충돌]]}}} 거대한 [[운석]], [[소행성]], [[혜성]] 따위가 지구와 충돌해 막대한 피해를 준다. 공룡 멸종의 원인으로 지명되는 등 기나긴 지구 역사상 몇 번 일어난 일이라 확률이 아주 낮은 것이지 현실성은 충분하다. * {{{+1 [[전염병 아포칼립스|전염병]]}}} 중세시대의 [[흑사병]] 때부터 시작했을 정도로 뿌리가 깊다. [[코로나 19]] 사태를 보듯이 현대인들에게도 상당히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 전염병이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더라도 [[아일랜드 대기근]] 같이 식량 생산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 {{{+1 [[생화학무기]]}}} 핵무기나 전염병에 비하면 충격이 약하지만, 이쪽도 가난한 자의 핵무기라고 부를 정도로 막강한 위력이 있다. 세균병기의 대표주자인 [[탄저균]]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탄저균]] 문서만 보아도 드러난다. * {{{+1 기계의 오류}}} 기계가 오류를 일으키면서 문명이 붕괴하는 것. 현실에서는 [[Y2K 문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 {{{+1 [[그레이 구]]}}} 자가 증식이 가능한 나노 머신의 통제에 실패해 이상 증식으로 멸망. 기기 오류의 일종이지만 직접 물리적인 피해가 오니 다른 오류와 다르다. * {{{+1 [[기계의 반란]]}}} 고도의 인공지능과 그의 통제를 받는 기계들이 아예 작정하고 인류를 말살하려 드는 경우. * {{{+1 [[환경 문제]]}}} 환경오염에 경각심이 커진 요즘에는 환경재난물도 인기다. 어쩌면 먼 미래, 혹은 가까운 미래엔 진짜 일어날 수 있다. 사실 이 아포칼립스물에서도 마이너한 장르가 실제로는 가장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르 중 하나다. 우스개로 다른 것들은 세세하게 쓰면 '와 대단한 세계관이다!' 하지만 이건 세세하게 쓰면 그냥 [[다큐멘터리]]가 된다는 말이 있다. [[이스터 섬]]처럼 국지적으로 실제로 일어난 곳이 있다. * {{{+1 [[기후 위기]]}}} [[지구 온난화]], [[빙하기]] 등으로 전 지구적인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이러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식량과 물을 둘러싼 전쟁이나 기후 난민의 대량 발생 등으로 문명이 붕괴하고 범세계적 혼란이 초래되는 상황. [[21세기]] 들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대두하면서 아포칼립스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심지어 현실에서도 실현 우려가 매우 큰, '''현재진행형'''인 재난 유형이다. * {{{+1 자원 고갈}}} 대부분 [[석유]]나 식량 같은 주요 자원의 고갈. 실제로도 [[오일 쇼크]]가 일어났던 적이 있는 만큼 현실성은 비교적 높다. 자원 고갈을 동기로 핵전쟁이 일어나 모두가 자원 전쟁을 할 필요가 없게 되어 망하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도 많다. * {{{+1 인류의 변화}}} 인류 대부분의 원인 모를 퇴화나 광(狂)화해 이전과 같은 사회가 불가능해진 세계. 대부분 생존 이야기들이 많다.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 {{{+1 인구 급증}}} 인구증가율이 기술과 함께 증가하면서 인류가 적게는 90억부터 많게는 300억 수준으로 증가한 이야기들. 보통 경제 파탄과 함께하며 식인종의 발생 등도 함께한다. 경제 파탄, 핵전쟁, 전염병과 함께 현실에 도래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몇몇 곳에선 이미 나타난 일들. 자원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소일렌트 그린]]이 있으며 [[DNA2]]에서도 이런 문제를 다룬다. * {{{+1 인구 감소}}} 인류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유전자 변형이나 국제적인 불임 현상, 성비 불균형 등으로 아이를 낳지 못해 인류의 숫자가 서서히 줄어드는 세계. 이 경우 도시는 멀쩡해 보이지만, 거리의 사람은 적은 묘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소녀나 소년이 귀중한 자원이나 마찬가지여서 아이들을 돈 받고 파는 [[인신매매]]가 일어나기도 한다. * {{{+1 식인종 급증}}} 현실성이라면 예전부터 식인의 기록은 참 많다. 하지만 식인종 아포칼립스는 거의 내전에 가깝다. 여러 문제로 나올 수 있는데, 마을, 도시 등이 문명사회나 국가의 영향력으로부터 장기간 멀어지거나, 어느 사건으로 고립한 지역이 식인까지 할 정도로 문명의 수준이 급속도로 퇴화했다거나, 여러 사건에서 식량 부족으로 식인행위가 일어난다든가, 질병으로 식성에 변화가 온다든가 등 여러 패턴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좀비와 같다. 다만 좀비는 감염시키지 않으면 인구가 늘어나지 않고 대부분 지능이 퇴행하는 데 비해, 식인종은 놔두면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지능이 퇴행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 차이점. 그리고 지능을 가진 사람인 이상 매우 위험하다. 다만 이는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중앙·남아메리카의 대형 원주민 부족들은 인구수와 식량 생산의 추세를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상호 합의로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전쟁하기 전에 두 부족이 모여 비축된 식량을 총동원해 축제를 열기도 했으며, 전쟁터에서의 평균적인 식인은 생존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힘을 자신이 갖는 의식적 행위였음을 고려할 때 식인종의 증가가 반드시 파멸을 불러올 것인가에 대해선 회의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아즈텍 제국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종교적 의식로써 식인 문화를 유지'''하고 있었고 피해자던 약소부족들이 스페인을 중심으로 뭉쳐 씨를 말리려 들었듯이 식인 자체가 일반적으로 용납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